물욕!?

여행 준비를 하러 이태원에 들렀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지하철을 탔다
사람이 적은 편이라 대부분의 승객이 자리에 앉아있었다
나두 빈자리에 자리잡고 앉았다
사람이 적은 지하철의 장점은 옆사람의 대화를 잘 들을 수 있다는 거다

A: 아 사고 싶 은게 계속 올라오네
B: 그게 바로 물욕이야
A: 난 작년까지 사고싶은 게 하나도 없었는데 올해부터 그러네. 아 오토바이 하나 있었다.
B: 난 요즘 막 사재기도 하고 있오

옆자리 남자들의 대화였다. 물욕은 나이가 먹으면 더 커지는 것일까 줄어드는 것일까 ㅋ
아 같이사는 짝궁이 유일하게 사고싶은게 오토바이인데 울랑도 언젠가 물욕이 타오르려나;;;

덧글

  • 2011/06/09 22:05 #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망고트리 2011/06/30 02:28 # 답글

    아이폰 포스팅 정말 엉망이야 띄어쓰기 잘 안 먹고 줄 바꾸기도 안 돼-_-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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